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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거나 일자리를 찾는 노인이 늘면서 60세 이상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청년층과 같은 수준까지 올라섰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달 60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경제활동인구 비율은 49.4%로, 절반이 일을 하거나 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뒤 가장 높습니다.
반면 15세에서 29세 사이 청년층 경제활동 참가율은 계속 떨어져 지난 5월 49.5%로 집계됐습니다.
60세 이상과 차이가 0.1%p에 불과해 고령층과 청년층 경제활동 참가율이 사실상 같아졌습니다.
일도 구직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 등 구직시장을 이탈한 청년들이 늘면서 청년층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해 5월 이후 13개월 연속 떨어졌습니다.
제조업이나 건설업 등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대기업의 경력직 선호 현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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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과 차이가 0.1%p에 불과해 고령층과 청년층 경제활동 참가율이 사실상 같아졌습니다.
일도 구직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 등 구직시장을 이탈한 청년들이 늘면서 청년층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해 5월 이후 13개월 연속 떨어졌습니다.
제조업이나 건설업 등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대기업의 경력직 선호 현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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