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우] 코스피 2900 돌파 '상승세'...하반기, 3천 선 뚫을까?

[뉴스나우] 코스피 2900 돌파 '상승세'...하반기, 3천 선 뚫을까?

2025.06.12. 오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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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염승환 LS증권 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스피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3년 5개월 만에 2,900선을 돌파했습니다. 증권가들에선 하반기에 코스피가 3,000선을 넘길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과 미중 2차 무역협상 등에 대한 이야기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코스피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년 5개월 만에 2900선을 돌파했다는데 현재 흐름 어떻게 보세요?

[염승환]
지금 속도가 굉장히 빠른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2600선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로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급격하게 되면서 단숨에 2920선까지 가파르게 올랐는데 이런 경우는 시장에 뭔가 큰 호재가 발생했을 때 이런 경우들이 나오는데 과거 4년 넌에 코로나 시기에 정부가 돈 풀면서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이 부양이 된 적이 있잖아요. 그 이후로 새 정부에 대한 호재, 기대감이죠. 이게 붙다 보니까 시장이 당시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가파른 그런 상승세가 나오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연일 모처럼 불장인데 종목 간에는 희비가 엇갈리더라고요.

[염승환]
맞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도 보시면 삼성전자는 여전히 부진하거든요. 그런데 경쟁사로 불리는 SK하이닉스는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거의 사상 최고가에 육박하는 그런 모습들이 나오고 있고. 그리고 관세 때문에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주들도 요즘에 오르긴 하는데 아주 시장보다 강한 모습은 아니고요. 다만 최근에 가장 강했던 기업이나 업종은 이재명 신정부의 가장 정책 중의 하나가 상법개정이 있거든요. 거기 관련돼서 증권주라든가 그룹을 컨트롤하는 그런 지주회사들이 상당히 그동안 소외를 받고 있었는데 새 정부 들어와서 정책, 상법개정이 만약에 통과가 된다면 가장 큰 수혜를 받지 않겠나 해서 정부 정책과 관련돼서 연동되는 그런 업종들은 굉장히 뜨거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반면 과거 코스피를 주도했던 이차전지주 같은 것들이 아직도 잠잠하더라고요.

[염승환]
자동차도 그렇고 특히 이차전지 너무 부진한 게 지금 미국에서 전기차가 생각보다 많이 안 팔리고 있고 중국이 유럽에서 점유율을 많이 가져갔거든요. 우리가 잘했던 게 유럽 쪽에서는 점유율이 높았는데 이것마저도 중국이 가져가는 상황이고 최근에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의 약간 소음이 있었죠. 그런 부분도 테슬라 주가에 안 좋게 작용했는데 테슬라 주가랑 우리나라 이차전지가 연동되는 부분도 있어요. 왜냐하면 테슬라에 우리나라 배터리 회사들이 공급을 하고 있다 보니까 그런 미국의 소음도 부정적으로 작용했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자체가 전기차보다는 내연기관차를 옹호하는 그런 정책들이 많다 보니까 미국 시장에서 생각보다 성장이 나오기는 어렵겠다라는 평가들이 나왔고 실제 실적도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국내 정책보다도 미국의 정책, 중국과의 경쟁 이런 것들이 부담이 돼서 이차전지는 아직까지는 상당히 답답한 그런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말씀해 주신 것처럼 미국의 관세 정책이나 우리나라 대선처럼 국내외 환경에 따라 이렇게 주도주가 바뀌는 모습인데 하반기의 주도주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염승환]
일단 상반기에는 그래도 트럼프 행정부의 수혜라고 볼 수 있는 .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에 당선되고 윤석열 대통령한테 당시에 전화할 때 조선업에 대한 얘기를 많이 강조를 했거든요, 좀 도와달라.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수혜산업으로 조선업종, 또 미국이 유럽의 나토에서 발을 뺀다라는 얘기가 있었죠. 그래서 유럽이 재무장을 하는데 거기에 한국 기업들이 22년도에도 폴란드에 우리나라가 방산 수출한 것처럼 한국 무기가 많이 수출되지 않겠냐. 그래서 두 가지 조선, 방산은 확실히 트럼프의 수혜주로 부각돼서 정말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하반기의 중심은 트럼프의 물론 정책도 있겠지만 새롭게 시작된 이재명 신정부의 정책에 따라서 판가름이 날 거라고 보거든요. 시장의 중심축도 그런 쪽으로 쏠리지 않을까. 그래서 얼마 전에 에너지고속도로 얘기를 하신 것처럼. 거기에 전선망을 깔아야 되고 전선주들이 좋아질 수 있고. 아까 말씀드린 상법개정을 통한 증권주나 지주사들의 주가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결국 이재명 신 정부의 정책이 어떤 식으로 방향을 잡고 그런 정책들이 나왔을 때 관련된 수혜주들이 저는 움직이지 않을까. 그래서 상반기는 트럼프에 집중을 했다면 하반기는 국내적 요인, 신정부의 정책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외인들이 순매수를 이어가더니 오늘은 매도로 돌아섰어요. 앞으로 외인들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염승환]
외국인들이 최근 일주일 안에 3조 원 가까이 샀거든요. 엄청나게 가파른 속도로 매수를 했기 때문에 계속 그런 속도로 사기는 어렵죠. 그리고 아무래도 오늘 2920까지 오르다 보니까 3000포인트에 대한 약간의 저항은 있거든요. 아마 외국인들은 쉬어 갈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지만 한국에 투자하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달러가 약해졌고요. 달러 약세가 기조적이기 때문에 원화가 더 낫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건 일시적인 흐름이 아니라서 중장기적으로는 매수가 계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또 한국 증시가 어쨌든 정부가 적극적으로 부양할 의지를 밝혔기 때문에 재평가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거든요. 그래서 외국인들 입장에서도 이걸 본다면 지난 15년 동안 한국 증시가 미국에 비하면 굉장히 성적표가 안 좋습니다. 너무나 부진했는데. 그 흐름이 바뀔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외국인이 들어오는 모습도 있어서 이 두 가지는 일시적인 흐름은 아니기 때문에 잠깐의 외국인들 매도는 있다 하더라도 중장기적인 흐름은 계속 유입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앵커]
외국인들도 돌아오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우리 주식 비중을 높이거나 전망도 상향 조정했더라고요. 코스피 이번에 얼마까지 갈까요?

[염승환]
오늘도 보니까 한 외국계 증권사에서 3200포인트까지. 물론 기간은 1년 정도 잡아서 길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대부분 3000포인트 이상은 가능할 것 같다. 3000포인트는 얼마 안 남았죠. 얼마 안 남았지만 사실 얼마 전만 해도 3000포인트 간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약간 꿈 같은 얘기였잖아요. 너무 멀리 보였는데 지금은 육박을 했고. 대통령께서 5000포인트를 제시하셨잖아요. 거기까지 가는 길은 멀다 하더라도 일단 기본적으로 3000포인트 넘는 거는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는 않다. 그 이유는 정부의 새로운 정책, 추경이라든가 상법 개정 같은 주주 권익보호, 이런 것들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정책이기 때문에 그것만 해도 3000포인트 돌파는 그렇게 어려울 것 같지 않다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그리고 외국인 수급에 제일 결정적인 요인을 주는 게 환율인데 그동안 달러만 강했는데 올해 들어와서 원화가 강해지고 있거든요. 이 부분도 외국인 순매수를 더 이끌 수 있어서 3200, 3300까지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외국계 평가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3200, 3300까지 가기 위해서 우리나라에 남은 변수는 어떤 게 있을까요?

[염승환]
다만 변수는 첫 번째는 정책을 계속 얘기를 하고 있지만 이게 실행이 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과연 실행이 계속 되는지 그걸 검증할 것 같아요. 그 부분이 예상보다 좋은 실행이 나온다면 증시는 더 좋아질 수 있고. 다만 그게 어떤 발언이나 내용은 나왔지만 실행 강도가 떨어지면 주가는 실망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확인하시면 되겠고. 두 번째는 대외 변수인데 오늘 미국과 중국이 합의는 했지만 우리나라하고도 관세 협상을 계속해야 되는데 거기서 예상보다 늦어진다거나 생각보다 우리나라가 관세가 다시 올라가는 그런 모습으로 협상이 잘 안 되면 해외적인 변수가 생긴다면 이 부분은 당연히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두 가지 부분이 증시 상승을 가로막는 변수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배당소득세 개편 의지를 드러냈습니다.관련 내용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저도 뭐, 아주 오래된 지금은 휴면 개미인데, 제가 90년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해서, 본의 아니게 친구 부탁으로. 처음으로 만난 게 소형 작전주. 그게 첫 주식을 그렇게 만나면 안 되는데, 그게 또 성공을 했어요, 나도 모르게. 동원된 거죠. 다른 나라는 우량주 사서 중간 배당 받고 이래서 생활비도 하고, 내수에도 도움이 되고 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배당을 안 해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그래서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 주식투자를 통해 중간 배당도 받고 생활비도 벌 수 있게 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세제 개편이 이루어지게 되는 겁니까?

[염승환]
기업과 개인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 기업 같은 경우는 방금 말씀하신 대로 배당을 너무 안 하는 것 같다라고 했기 때문에 그거를 하는 방법은 강제성도 있지만 기업들한테 당근을 주는 거죠. 예를 들면 기업들이 배당을 어느 정도 일정 이상 하면 법인세를 할인을 해준다든가 그런 식의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요. 구체적인 것은 나와 봐야 되겠지만 그런 식의 기업들이 배당할 수 있는 유인을 만들 방법이 있는 것 같고요. 또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개인투자자분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배당소득세가 15.4% 정도 되는데 이게 그냥 우리가 2000만 원 이상 금융소득 발생하게 되면 종합소득과세 부과가 되잖아요. 그렇게 되면 세율이 최대 49% 이상까지 가게 되는데, 소득에 따라서. 그러다 보니까 배당을 오히려 많이 받게 되면 될수록 오히려 세금을 많이 내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보니까 결국에 분리 과세하겠다. 이 부분도 논의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건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되기는 하지만 대통령께서 얘기하신 거는 배당 분리 과세를 통해서 배당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토대를 만들겠다라는 의지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배당이 늘어나면 당연히 증시에는 좋겠죠?

[염승환]
아무래도 투자에서 주식투자가 두 가지거든요. 첫 번째가 주가 올라서 돈을 벌 수 있는 시세차익이 하나 있고 하나 배당이라고 하죠, 배당수익이죠. 이건 어떻게 보면 그냥 우리 월급 받는 것처럼 고정급이 들어오는 건데 그런데 미국은 배당도 시스템도 잘돼 있고 월 배당 제도도 잘돼 있는 편인데 한국은 배당도 상당히 약한 편이긴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배당 문화가 확실히 계속해서 이어지면 아무래도 배당 받기 위해서 투자하는 수요도 분명히 늘어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주식 저변 자체가 늘어나기 때문에 자본시장이 더 활성화되겠죠. 그런 부분을 언급하신 게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이 일정 부분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 미칠까요?

[염승환]
일단 합의가 됐다는 것은 금융시장이나 경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불확실성인데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측면은 긍정적인데 다만 구두 합의다 보니까 실제 서명은 안 했더라고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서로 서명을 해야 되는 그런 작업은 남아 있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일단 합의는 했기 때문에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미중 간에 갈등이 심화돼서 관세가 너무 높게 제시되면 한국 수출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해소됐다는 측면에서 일단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코스피에도 긍정적일까요?

[염승환]
오늘 국내 증시도 그런 영향을 받아서 오르고 있는데 다만 평가는 엇갈리는 것 같아요. 시장은 그래도 뭔가 명확하게 구체적인 안들이 나와서 합의를 하기를 원했는데 이번에는 두루뭉술한 감은 있거든요. 희토류 수출을 안 했던 것, 그것도 수출 재개한다. 또 지금 중국인 유학생 허용 이런 부분인데. 이런 부분보다 관세를 더 인하하고 이런 부분을 원했는데 미국이 중국에 부여하는 관세율은 55%나 되거든요, 이번 합의에 의하면. 여전히 높거든요, 예전보다. 예전에 20%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이 높은 관세율이 아직은 유지되고 있다는 건 조금은 시장에서 일부 부담스러워하는 부분도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성실하게 무역협상을 하는 국가에는 관세 유예 기간을 좀 더 연장할 수 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대응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염승환]
우리도 물론 모든 것들을 빨리 처리하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잘되면 좋은데 영국과의 협상을 제외하고. 이번에 중국도 했지만 중국은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중국을 제외한다면 아직은 협상이 끝난 국가는 지금 없거든요. 특히 유럽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날짜는 7월 8일까지 끝내야 되잖아요. 얼마 안 남았죠. 그래서 우리 입장에서도 관세 협상을 통해서 뭔가 결론을 내야 되겠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끌려가서 너무 급하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특히 유럽도 있고 일본도 남아 있으니까 제 생각에는 지금 대통령이 취임한 지 얼마 안 됐잖아요. 그래서 시간이 조금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유럽과, 특히 일본이죠. 일본이 적극적인 것 같은데 일본이 협상 결과가 나오는 것을 우리가 보고 거기에 맞춰서 미국이 원하는 것이 뭔지 더 확인을 한 다음에 대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물론 속도도 중요하지만 결과물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저는 오히려 협상을 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끝으로 환율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두 달 사이에 원-달러 환율이 100원 가까이 떨어졌어요. 이유를 짚어볼까요.

[염승환]
가장 컸던 것은 달러 약세입니다. 우리 원화 가치가 오른 것도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엔화도 올랐고 유로화도 올랐고 결국 달러만 약해지는데 그걸 트럼프 대통령 스스로 원하고 있죠. 달러 약세를 계속하겠다 했고. 그런데 이번 관세전쟁에서 제일 피해를 받는 국가는 미국이거든요. 미국 소비자들. 미국 기업들이죠. 왜냐하면 관세율이 올라가게 되면 기업들은 비용이 증가하죠. 그런데 미국 소비자가 피해를 보죠. 우리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미국 잘나가던 경제가 성장률이 꺾이겠구나. 그 나라의 통화가치는 가장 우선순위가 그 나라의 경제 모멘텀이거든요, 성장율. 이게 미국이 꺾인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달러가 약해졌습니다. 그런데 이건 일시적인 흐름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원달러 환율이 떨어졌고. 또 한 가지는 우리나라 경기가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이 생겼잖아요. 추경도 하고. 그래서 두 가지가 맞물리면서 100원 가까이 떨어졌는데, 다만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추가적으로 환율은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다시 반대 상황이 발생한다면 언제든지 환율은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는 방금 말씀 두 가지가 구조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저는 환율은 당분간은 하향 안정화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하향 안정화, 환율 전망까지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염승환 (skdus92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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