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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폭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제 우회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과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세를 밀착 관리하고, 은행들을 대상으로 대출규제 우회 사례가 있는지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세대출 보증비율 90% 일원화나 다음 달 3단계 스트레스 DSR 도입 등 이미 발표한 가계대출 관리 규제들도 예정대로 시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보금자리론 지원 확대 등을 적극 검토하고, 서민·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공급 확대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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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세대출 보증비율 90% 일원화나 다음 달 3단계 스트레스 DSR 도입 등 이미 발표한 가계대출 관리 규제들도 예정대로 시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보금자리론 지원 확대 등을 적극 검토하고, 서민·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공급 확대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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