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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 제다 3개 도시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를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똑같이 구현한 것으로 이번에 구축된 세 도시의 면적은 서울시의 11배가 넘고 건물 수만 92만여 동입니다.
네이버는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도시 계획과 지형 분석, 홍수 등 자연재해 모의실험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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