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이르면 이번 주 재계 총수 만난다

이재명 대통령, 이르면 이번 주 재계 총수 만난다

2025.06.10.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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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12일이나 13일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과 경제단체장들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참석자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재계를 대표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동에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까지 5대 그룹 총수가 총출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도 자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회동은 이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국내외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경제계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이 대통령이 경제 회복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친 만큼 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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