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KT·LG유플러스 1차 점검 결과 특이점 없어"

과기정통부 "KT·LG유플러스 1차 점검 결과 특이점 없어"

2025.06.04.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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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해킹 사태를 계기로 이뤄진 정부의 1차 보안 점검 결과, 다른 이동통신사들에 대한 해킹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3일부터 보안 전문가를 투입해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한 1차 현장점검을 벌인 결과, 해킹 특이점은 아직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추가 현장 점검 등 조사 과정이 더 남아있는 만큼 이번 결과만으로는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SKT 해킹 사태 이후 통신 당국은 악성 코드 자율점검 기조를 바꿔 두 통신사와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에 대해 직접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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