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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하고, 경기부양을 위해 이달 기준금리를 2.75%에서 2.5%로 인하했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폭은 좀 더 커질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가계부채 증가세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히 크지만 물가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여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통화정책 운용방향에 대해 말씀드리면, 당초 예상보다 성장세가 크게 약화되었기 때문에 향후 인하폭이 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경제전망의 상‧하방 리스크가 모두 있는 데다 금융안정 리스크에도 유의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입수될 데이터를 보면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의 속도와 폭을 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생각하는 (올해 성장률) 0.8%에는 상방 위험과 하방 위험이 다 있습니다. 이게 하방 위험만 있는 게 아니고. 특히 내년도는 저희들은 지금 저희 기본 가정으로는 내년도 성장은 1.6%로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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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는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폭은 좀 더 커질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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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증가세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히 크지만 물가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여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통화정책 운용방향에 대해 말씀드리면, 당초 예상보다 성장세가 크게 약화되었기 때문에 향후 인하폭이 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경제전망의 상‧하방 리스크가 모두 있는 데다 금융안정 리스크에도 유의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입수될 데이터를 보면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의 속도와 폭을 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생각하는 (올해 성장률) 0.8%에는 상방 위험과 하방 위험이 다 있습니다. 이게 하방 위험만 있는 게 아니고. 특히 내년도는 저희들은 지금 저희 기본 가정으로는 내년도 성장은 1.6%로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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