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최근 경남 일부 바다에서 해파리가 발견돼 해양수산부가 어업 피해 방지대책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조사한 결과 국내 자생 해파리인 보름달물해파리가 경남 일부 해역에서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 출현하면 그물을 찢기도 하고 어민들이 해파리와 물고기를 선별하는 데 애를 먹기도 합니다.
또 노무라입깃해파리도 동중국해의 저수온 영향으로 오는 7월 이후 제주와 남부 연안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돼 해수욕장 이용객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해수부는 해파리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민·관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파리를 발견하면 즉시 제거할 방침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조사한 결과 국내 자생 해파리인 보름달물해파리가 경남 일부 해역에서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 출현하면 그물을 찢기도 하고 어민들이 해파리와 물고기를 선별하는 데 애를 먹기도 합니다.
또 노무라입깃해파리도 동중국해의 저수온 영향으로 오는 7월 이후 제주와 남부 연안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돼 해수욕장 이용객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해수부는 해파리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민·관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파리를 발견하면 즉시 제거할 방침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