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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사업 참여를 압박하고 있는 미국 측이 대선일을 포함한 시기에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행사에 우리 통상 당국자를 초청했습니다.
알래스카 주정부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지속가능 에너지 콘퍼런스'에 한국 정부 측을 초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참석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알래스카 LNG 사업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데다가 행사 일정이 공교롭게도 차기 대선일과 겹치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미 관세 협의와 관련해 주요 결정을 차기 정부로 미뤄둔 정부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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