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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2028년을 목표로 수소열차 상용화를 준비하는 '수소전기동차 실증 연구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은 기존 철로에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열차를 시범 운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우리 수소열차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게 목표로 사업비는 오는 2027년까지 모두 3백21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수소열차는 수소저장용기에 저장된 수소를 연료전지에 공급해 전기를 생산하고 전동기를 구동해 추진력을 얻는 미래형 친환경 열차입니다.
전차선을 통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어 전철화가 어려운 비전철노선 지역에서도 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8년 9월 독일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됐고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도 시험 운행을 개시하는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일제히 상용화를 추진 중입니다.
국토부는 내일(8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에서 사업시행기관과 함께 실증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세부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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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소열차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게 목표로 사업비는 오는 2027년까지 모두 3백21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수소열차는 수소저장용기에 저장된 수소를 연료전지에 공급해 전기를 생산하고 전동기를 구동해 추진력을 얻는 미래형 친환경 열차입니다.
전차선을 통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어 전철화가 어려운 비전철노선 지역에서도 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8년 9월 독일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됐고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도 시험 운행을 개시하는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일제히 상용화를 추진 중입니다.
국토부는 내일(8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에서 사업시행기관과 함께 실증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세부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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