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유심 대란' SKT "오늘부터 신규 가입자 모집 전면 중단"

[현장영상+] '유심 대란' SKT "오늘부터 신규 가입자 모집 전면 중단"

2025.05.05.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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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심 대란' 속에 SK텔레콤이 오늘부터 신규 가입자 모집을 전면 중단합니다.

SK텔레콤은 해킹 사태와 관련해 매일 오전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희섭 / SKT PR센터장]
안녕하십니까? SK텔레콤입니다.

5월 5일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연휴에도 나오시게 해서 죄송하고요.

사태가 어쨌든 많은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하고 안심해도 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어제까지 조치 현황을 보시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신 분이 오늘 오전 9시까지 해서 2218만 명 정도가 됩니다.

이 자료는 나중에 저희 뉴스룸 사이트에도 올려드릴 테니까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유심 교체 현황은 어제하고 오늘 이렇게 해서 지금 현재 교체하신 분은 100만 명 정도 되시고요.

그리고 교체를 예약하신 분은 이 중에서 상당 부분 교체가 하신 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데 어쨌든 신청하신 분은 770만 분 정도 되십니다.

그러니까 그중에 계속 다 대기하시는 분은 아니고 이 중에서 현장에서 교체하신 분도 있고 신청을 하셔서 연락을 받고 나와서 교체하신 분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청자는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요청을 해 주고 계시고요.

저희가 유심 물량을 최대한 빨리 확보를 하고 그리고 또 현장에서 교체를 최대한 신속하게 해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시는 동안은 저희가 유심보호서비스를 전체적으로 다 가입을 시켜드리고 해서 철저히 안심을 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것만 하셔도 안심하셔도 되지만 그래도 또 교체를 원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빨리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어쨌든 불편을 끼쳐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걸 말씀드리기 전에 현황을 말씀드리면 아무것도 이번 연휴가 길다 보니까 해외 나가시는 분들이 많으셨고요.

그리고 공항에 많이 몰리셔서 줄도 많이 서시고 모처럼 해외여행 가시는데 공항에서부터 많이 지치시고 하신 부분들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같은 경우는 공항이 조금 출국하시는 분들이 적으셔서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유심이 모자라서 교체를 못해드리고 그러지는 않았었고요.

공항 쪽을 저희가 우선 대응을 해 드렸고요. 교체를 해드렸고요.

그리고 오늘부터는 인파가 적고, 연휴가 끝나고 나면 그때는 공항은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간다고 하면 저희가 유심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대리점들로 배치를 해서 예약하신 분들 우선으로 해서 교체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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