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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최악의 해킹 사고에 따른 보호 조치와 관련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어제 서울 중구 삼화 타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심 교체는 95만 6천 명이 했고, 공항 로밍 센터에 나가 있는 게 많아서 그쪽에 최대한 지원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심 교체 예약 신청의 경우 하루에 20만 명 정도 신청하고, 현재까지 760만 명 정도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센터장은 황금연휴를 맞아 출국 인원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던 3일 공항에서 교체된 유심 수량은 2만 개 가량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유심 교체 여유분과 관련해선 5월 말까지 재고는 500만 개라며 오늘부터는 T월드 2천600개 매장이 유심 교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신규 가입 중단 일정과 관련해선 시작 일정은 있지만 끝나는 일정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며 여러 상황을 보고 정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센터장은 이번 사태에 따른 집단 소송에 대한 법적 대응과 관련해선 저희가 지켜야 할 임무를 소홀히 했다던가 하는 질책이나 처벌은 당연히 감수할 것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기에 먼저 말하긴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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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심 교체 예약 신청의 경우 하루에 20만 명 정도 신청하고, 현재까지 760만 명 정도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센터장은 황금연휴를 맞아 출국 인원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던 3일 공항에서 교체된 유심 수량은 2만 개 가량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유심 교체 여유분과 관련해선 5월 말까지 재고는 500만 개라며 오늘부터는 T월드 2천600개 매장이 유심 교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신규 가입 중단 일정과 관련해선 시작 일정은 있지만 끝나는 일정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며 여러 상황을 보고 정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센터장은 이번 사태에 따른 집단 소송에 대한 법적 대응과 관련해선 저희가 지켜야 할 임무를 소홀히 했다던가 하는 질책이나 처벌은 당연히 감수할 것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기에 먼저 말하긴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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