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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서울우유 제품 납품이 중단 43일 만에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서울우유와 원만하게 합의해 다시 납품이 이뤄지게 됐다며 점포별로 차례로 입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회생절차 개시 뒤 발생한 상품 공급 문제는 대부분 해소됐고 협력사 상품 대금 지급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대기업 협력사에 대해서도 다음 달부터 분할 상환할 계획이라며 채무 상환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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