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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관세 전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지난달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률이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자사 고객들의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미국 주식 평균 수익률이 -2.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수익률은 4%, 1월은 8.7%였습니다.
앞서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가 임박하면서 관세 전쟁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투자자들의 매수 금액 1위 종목은 '테슬라 2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였고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뒤를 이었습니다.
여기에 테슬라 하락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가 5위에 새롭게 올랐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3월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로 같은 종목에 대한 상승과 하락 양방향 전략이 동시에 나타났다며 본격적인 변동성 고조 장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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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투자자들의 매수 금액 1위 종목은 '테슬라 2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였고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뒤를 이었습니다.
여기에 테슬라 하락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가 5위에 새롭게 올랐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3월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로 같은 종목에 대한 상승과 하락 양방향 전략이 동시에 나타났다며 본격적인 변동성 고조 장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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