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모든 수단 동원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중기부 "모든 수단 동원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2024.12.16.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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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과 탄핵사태로 연말 특수가 사라지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용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오늘 오전 민생경제 상황 점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역상인회 등과 긴밀히 소통해 소상공인 애로를 수렴하고 중소 벤처기업 동향을 모니터링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장관은 또 최근의 사태가 경제의 근간인 중소, 벤처기업에 미치는 충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기부는 내년 예산이 확정된 만큼 소상공인과 벤처,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정책을 신속히 수립하고 재정을 조기에 투입해 안정적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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