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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직전에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것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업무점검회의를 마친 뒤 만난 취재진의 질문에 계엄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안타깝고 침통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또 비상계엄을 위한 국무회의인 줄 알았다면 참석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서는 깊이 우려했고, 동의한 적은 없다고도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계엄 선포 당일 울산 일정을 소화하고 오후 9시 반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대통령실의 연락을 받고 오후 10시 10분쯤 국무회의 도중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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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계엄 선포 당일 울산 일정을 소화하고 오후 9시 반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대통령실의 연락을 받고 오후 10시 10분쯤 국무회의 도중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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