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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가 내일부터 전기차 무상 점검을 실시합니다.
벤츠코리아는 내일(14일)부터 전국 75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벤츠 전기차 무상 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국 조사에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근본 원인을 파악해 후속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벤츠코리아는 지난 9일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인도적 차원에서 45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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