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스위스 고급 시계 오데마 피게, 서울 청담에 한국 첫 플래그십 오픈

[기업]스위스 고급 시계 오데마 피게, 서울 청담에 한국 첫 플래그십 오픈

2024.08.08. 오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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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가 13일, 서울 청담 패션 거리에 한국 첫 플래그십을 개점한다.

한 지붕 아래 부티크, AP 하우스, 고객 서비스 센터를 결합한 6개 층 규모의 이 복합 건물은 방문객들을 오데마 피게의 세계에 몰입시키고, 브랜드의 맞춤형 접근 방식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데마 피게 관계자는 “지역의 궁극적인 오데마 피게 종착지로 자리매김할 이 플래그십은 브랜드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스위스 발레 드 주(Vallée de Joux)의 자연 환경과 유산이 한국의 문화적 요소 및 서울의 활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이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에서 시계 애호가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래그십의 그랜드 오프닝은 올해 말 진행될 예정이다.

오데마 피게 일본·한국 CEO 프레데리크 레이스(Frédéric Leys)는 “이번 개점은 한국에서의 오데마 피게를 위한 초석이다. 오직 우리 브랜드만을 위한 공간인 새로운 AP 플래그십의 구축은 우리가 한국 시장과 그 고객들에게 얼마나 지속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인범 오데마 피게 한국 지사장은 “부티크, AP 하우스, 고객 서비스 센터를 갖춘 새로운 AP 플래그십의 개점은 작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문을 연 우리의 첫 번째 부티크를 보완하고 지역에서의 AP의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이를 통해 한국에서 브랜드의 향후 사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YTN digital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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