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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1년 동안 10조 원 넘는 대출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9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간담회를 열고, 서비스 운영에 기여한 금융권 직원 등을 포상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20만 2,461명이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10조 1,058억 원에 달하는 대출액이 더 낮은 금리로 이동했습니다.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평균 대출 금리가 1.52%p 내렸고, 1인당 연간 이자 162만 원을 아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전세 임대차 종료 6개월 전까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는 전세 임대차 기간 절반이 지나기 전까지만 갈아타기가 가능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용자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또 같은 날부터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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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평균 대출 금리가 1.52%p 내렸고, 1인당 연간 이자 162만 원을 아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전세 임대차 종료 6개월 전까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는 전세 임대차 기간 절반이 지나기 전까지만 갈아타기가 가능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용자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또 같은 날부터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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