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윳값, 3주 연속 하락...5주 만에 천7백 원 아래로

휘발윳값, 3주 연속 하락...5주 만에 천7백 원 아래로

2024.05.25.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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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5주 만에 리터당 천7백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5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한 주 전보다 L당 11.9원 내린 천691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5.9원 하락한 천754.6원이었고,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12.3원 하락한 천654.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천529.3원으로, 전주 대비 17.1원 내리며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리스크와 미국 휘발유 수요 증가 추세 등으로 상승했지만,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가 상승 폭이 제한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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