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분기 영업이익 245%↑..."가격 경쟁력 강화가 주된 요인"

이마트 1분기 영업이익 245%↑..."가격 경쟁력 강화가 주된 요인"

2024.05.16. 오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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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45% 증가한 47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연결기준 매출은 7조 2천억 원으로 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94억 원으로 전년보다 11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신세계건설과 G마켓, SSG닷컴, 이마트24의 영업손실이 반영된 결과로 이마트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훨씬 큽니다.

이마트 별도기준 매출은 4조 2천억 원으로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32억 원으로 44.9% 늘었습니다.

이마트는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며 방문 고객 수를 늘린 것이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이라고 꼽았습니다.

이마트 연결 자회사 실적을 보면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의 1분기 매출은 7천3백억 원, 영업이익은 327억 원으로 각각 7.6%, 60% 늘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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