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프트뱅크 측과 협상, 기존 입장대로 대응"

네이버 "소프트뱅크 측과 협상, 기존 입장대로 대응"

2024.05.09. 오후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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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의 지분 매각을 논의 중인 네이버가 '협상에 소극적이지 않다'는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의 발언 등에 기존 입장대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네이버 측은 중장기적 사업 전략에 따라 지분 매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 아래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확정된 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 답변 시한인 7월 1일까지 협상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난이도가 높다는 소프트뱅크 측 설명은 사실과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네이버 출신인 신중호 최고제품 책임자가 라인야후 사내 이사에서 제외된 결정에 대해선 자본 관계 재검토와는 무관한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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