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고교동창 강하늘·신혜선,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내집처럼 여기겠다"

동갑내기 고교동창 강하늘·신혜선,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내집처럼 여기겠다"

2024.05.02. 오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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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배우 강하늘 씨와 신혜선 씨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오늘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두 사람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성실 납세 문화를 널리 홍보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배우 강하늘 씨는 홍보대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세청은 무서운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따듯한 내집처럼 생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혜선 씨는 앞으로도 납세 의무를 잘 지키고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명예를 실추하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세청은 두 사람이 성실한 납세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국민에 신뢰받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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