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소진공, 컨설팅 이수한 소상공인 금리 교차 할인

은행·소진공, 컨설팅 이수한 소상공인 금리 교차 할인

2024.05.01.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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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은행권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경영컨설팅을 이수한 소상공인은 두 기관 어디서나 대출 금리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내일(2일)부터 이 같은 혜택을 소상공인들이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권 금리 할인 폭은 0.2%p 이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0.1%p입니다.

컨설팅 등 프로그램 이수자는 확인서를 받아 대출기관에 제출하기만 하면 됩니다.

기존에는 은행 컨설팅을 이수하면 해당 은행 대출상품 이용 때만 금리 우대가 적용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에도 해당 공단의 정책자금을 빌릴 때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금감원은 소상공인의 대출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은행권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뜻을 모아 금리 할인 혜택을 서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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