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등급 전망 '안정적'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등급 전망 '안정적'

2024.04.30.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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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우리나라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종전과 같은 AA로 유지했습니다.

단기 국가신용등급도 기존의 'A-1+'을 유지했고, 등급 전망도 기존과 같은 '안정적'으로 부여했습니다.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은 2.2%로 내다봤고, 앞으로 3년간 성장률은 연간 2%에 근접하거나 웃돌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올해 1인당 국내총생산은 3만 5천 달러로 추정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3.6%에서 올해 2.6%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재정건전성은 내년부터 개선되면서 오는 2027년 균형재정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지난 2016년 8월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이후 계속 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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