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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동에 있는 고가주택 나인원한남이 법원 경매 시장에서 역대 최고 감정가를 경신했습니다.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는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가 역대 최고가인 감정가 108억 5천만 원에 법원 경매에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공동주택 경매 시장 최고가 기록은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로 2018년 83억 7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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