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악재에 투자 위축...주식 거래대금 11% 감소

대외 악재에 투자 위축...주식 거래대금 11% 감소

2024.04.28.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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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중동발 위기 등 대외 악재가 반복되면서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투자 심리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정보데이터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주식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20조2천억 원대로, 지난달보다 11% 줄었고 지난해 4월과 비교해도 23% 감소했습니다.

코스피의 경우 반도체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투자가 쏠리면서 일 평균 거래대금이 지난달보다 4% 감소하는 데 그쳤지만, 코스닥의 경우 19% 줄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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