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품 인플레...OECD 평균 추월, 35개국 중 3위

한국 식품 인플레...OECD 평균 추월, 35개국 중 3위

2024.04.21. 오후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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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주요 선진국 평균 수준을 2년여 만에 다시 추월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 5.32%를 웃돌았습니다.

우리나라 먹거리 물가가 OECD 평균을 넘어선 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지난 2021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먹거리 물가 상승세는 다른 OECD 회원국보다 상대적으로 가파른데 지난 2월 기준 우리나라의 식료품·비주류 음료 물가 상승률은 35개 회원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습니다.

국내 물가 상승은 사과·배 등 과일이 주로 견인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이란 충돌 이후 불안한 국제유가도 물가를 압박하고 있는데 고환율은 수입 원재료 가격을 끌어올려 가공식품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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