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갓 구운 피자 먹는다

편의점에서 갓 구운 피자 먹는다

2024.04.17.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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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갓 구운 피자 먹는다
GS2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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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매장에서 24시간 즉석으로 구워주는 피자를 즐길 수 있게 됐다.

17일 GS리테일은 고피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반기 중 전국의 250여 개 GS25 매장에 고피자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고피자는 혼자서 먹기 힘든 피자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1인 피자 브랜드다. 반죽 숙성과 성형 시간을 대폭 줄인 도우를 특허받은 오븐에서 빠르게 구워낸다.

GS리테일과 고피자는 시범 매장에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뒤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양사는 좁은 편의점 공간에서도 손쉽게 피자를 구울 수 있도록 미니 오븐과 초저온 급속 동결 상품을 개발해 주문 즉시 5분 만에 피자 1판을 구울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는 스파게티와 리소토 등 사이드 메뉴도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피자 판매 매장을 1,000여 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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