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AI 협의회 발족..."규제 개선·안전 이용 논의"

금융권 AI 협의회 발족..."규제 개선·안전 이용 논의"

2024.03.28. 오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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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AI 활용 활성화와 안전한 이용을 위해 금융당국이 전 금융업계와 학계, 관계기관과 협의회를 꾸리고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은 오늘 열린 '금융권 AI 협의회 발족식'에서 금융 분야 생성형 AI 활용은 금융회사 경쟁력과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금융산업 해외 진출도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망 분리 규제와 양질의 데이터 확보, AI 거버넌스 필요성 등 애로사항을 들었다며, 구체적 내용을 협의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융위는 AI 전문가 등과 함께 실무분과를 운영해 생성형 AI 특성을 고려한 규제방안과 양질의 데이터 확보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촬영기자 : 온승원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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