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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오는 2028년까지 국내에 약 100조 원을 투입해 미래 성장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는 오늘(2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중장기 계획을 공개하고 투자 재원의 약 55%를 연구개발에 투입해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핵심기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핵심 경쟁력을 조기 확보해 주력 사업화하고 AI와 바이오 등의 미래 분야 역시 사업의 한 축으로 키워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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