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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의 소유주는 올해 부동산 보유세를 2억 원 가까이 낼 것이란 추산이 나왔습니다.
신한은행 압구정 기업 금융 센터가 올해 공시가격 공개안을 토대로 모의 계산한 결과, 지난 2021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 407㎡ 소유주는 보유세를 1억 9,441만 원 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재산세·지방교육세가 4,500만 원, 종합 부동산세와 농어촌 특별세가 1억 4,941만 원입니다.
센터 측은 "만 60세 미만, 만 5년 미만 보유 1주택자로 가정했을 때의 수치라며 다주택 여부에 따라 보유세는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꼭대기인 19층과 20층 복층에 있는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의 올해 공시 가격은 16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6천만 원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보유세가 1,081만 원 오르지만,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이 도입돼 3억 5,699만 원이었던 2021년보다는 46% 줄었습니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407㎡의 보유세는 2020년 31%, 2021년 30% 연달아 올랐다가 2022년 54%, 지난해 3% 하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공시가격이 128억 6천만 원으로 전국 2위인 서울 강남구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464㎡ 소유주의 보유세는 1억 3,968만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공시가격 3위인 서울 용산구 나인원 한남 전용면적 244㎡ 소유주의 올해 보유세는 1억 40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5.3% 오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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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지방교육세가 4,500만 원, 종합 부동산세와 농어촌 특별세가 1억 4,941만 원입니다.
센터 측은 "만 60세 미만, 만 5년 미만 보유 1주택자로 가정했을 때의 수치라며 다주택 여부에 따라 보유세는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꼭대기인 19층과 20층 복층에 있는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의 올해 공시 가격은 16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6천만 원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보유세가 1,081만 원 오르지만,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이 도입돼 3억 5,699만 원이었던 2021년보다는 46% 줄었습니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407㎡의 보유세는 2020년 31%, 2021년 30% 연달아 올랐다가 2022년 54%, 지난해 3% 하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공시가격이 128억 6천만 원으로 전국 2위인 서울 강남구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464㎡ 소유주의 보유세는 1억 3,968만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공시가격 3위인 서울 용산구 나인원 한남 전용면적 244㎡ 소유주의 올해 보유세는 1억 40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5.3% 오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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