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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등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이 늘었지만, 평균 소득은 천9백여 만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723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0.1% 늘었습니다.
이들의 연 소득은 평균 천9백38만 원으로 1년 전보다 0.7% 감소했습니다.
자영업자의 소득 감소는 하위 구간에서 두드러졌는데 하위 20%의 평균 소득은 2018년 180만 원에서 2022년 70만 원으로 61% 줄었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20%의 평균소득은 7천630만 원에서 7천280만 원으로 4%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사업소득은 사업을 하면서 벌어들인 총수입금액에서 인건비·재료비·임대료·전기료 등 필요경비를 차감한 소득으로 소상공인 등의 자영업자가 주로 신고합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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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의 소득 감소는 하위 구간에서 두드러졌는데 하위 20%의 평균 소득은 2018년 180만 원에서 2022년 70만 원으로 61% 줄었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20%의 평균소득은 7천630만 원에서 7천280만 원으로 4%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사업소득은 사업을 하면서 벌어들인 총수입금액에서 인건비·재료비·임대료·전기료 등 필요경비를 차감한 소득으로 소상공인 등의 자영업자가 주로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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