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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만료를 앞둔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부문 신규 사업자 선정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앞으로 7년간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3층에서 733㎡ 면적의 DF2 구역 면세점을 운영할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은 향수·화장품을 판매하는 DF1 구역과 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DF2 구역으로 나뉩니다.
DF1 구역은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10년 운영권을 받았고, DF2 구역은 신라면세점이 2018년에 5년 운영권을 받아 내년 4월 말까지 운영합니다.
기존 운영자인 신라면세점 등 면세점 업계는 김포공항의 중국·일본 노선 승객들은 주류·담배 수요가 높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DF1 구역을 운영 중인 롯데면세점도 사업성 검토에 들어갔고, 신세계면세점과 현대백화점면세점도 입찰 참여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김포공항 3층 회의실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15일 오후 2시까지 입찰 참가 등록을 받습니다.
공사가 제안서 평가와 영업 요율 입찰을 합산한 점수를 토대로 2곳을 골라 관세청에 통보하면, 관세청은 특허 심사로 최종 낙찰자를 결정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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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은 향수·화장품을 판매하는 DF1 구역과 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DF2 구역으로 나뉩니다.
DF1 구역은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10년 운영권을 받았고, DF2 구역은 신라면세점이 2018년에 5년 운영권을 받아 내년 4월 말까지 운영합니다.
기존 운영자인 신라면세점 등 면세점 업계는 김포공항의 중국·일본 노선 승객들은 주류·담배 수요가 높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DF1 구역을 운영 중인 롯데면세점도 사업성 검토에 들어갔고, 신세계면세점과 현대백화점면세점도 입찰 참여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김포공항 3층 회의실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15일 오후 2시까지 입찰 참가 등록을 받습니다.
공사가 제안서 평가와 영업 요율 입찰을 합산한 점수를 토대로 2곳을 골라 관세청에 통보하면, 관세청은 특허 심사로 최종 낙찰자를 결정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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