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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의 미주와 일본, 중동 노선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미주와 일본, 중동 노선을 이용한 여객 수가 각각 516만 명, 천210만 명, 96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같은 기간 여객 수의 100%를 넘는 수치입니다.
다만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천공항의 중국 노선 여객 수는 462만 명으로 2019년의 37%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달 기준 인천공항의 국제 여객 수는 535만여 명, 지난 2019년의 91% 수준으로, 홍콩이나 타이베이 등 다른 아시아 지역 공항보다 회복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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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준 인천공항의 국제 여객 수는 535만여 명, 지난 2019년의 91% 수준으로, 홍콩이나 타이베이 등 다른 아시아 지역 공항보다 회복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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