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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이 지난해보다 11% 늘면서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국내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바꾼 사람은 50만 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5만 명 늘었습니다.
증가율로는 10월 기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10월 인구 이동이 크게 줄었던 기저효과에다, 지난 8∼9월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 3천 건, 48.7% 증가한 영향에 따른 것입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인천, 충남 등 5개 시도에서 인구가 순유입을 기록했고, 서울, 부산, 광주에서 순유출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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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10월 인구 이동이 크게 줄었던 기저효과에다, 지난 8∼9월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 3천 건, 48.7% 증가한 영향에 따른 것입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인천, 충남 등 5개 시도에서 인구가 순유입을 기록했고, 서울, 부산, 광주에서 순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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