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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수조 원 손실 우려...금감원, KB국민은행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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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식시장과 연계한 투자상품에서 수조 원대 원금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KB국민은행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홍콩H지수 관련 주가연계증권, ELS를 가장 많이 판매한 곳입니다.

금융감독원은 홍콩H지수 연계 ELS 상품 판매 현황과 손실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KB국민은행을 현장 조사하고 있습니다.

일반 금융소비자가 ELS 상품 구조를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 만큼 은행이 녹취·설명 등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의무를 다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H지수는 재작년 2월 만2천대로 고점을 찍은 뒤 줄곧 하락해 현재는 6천 대 수준으로 반 토막 났습니다.

내년 상반기 홍콩H지수 연계 ELS 만기가 본격 도래하고, 손실이 현실화하면 이번 현장 조사를 토대로 정식 검사 절차를 밟게 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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