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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뭐 하나'...청약통장 가입자 수 '이상 조짐'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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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이탈 가속화…내 집 마련 기대 '뚝'?
10월 기준 가입자 2,575만 명…16개월 연속 감소
"추세 하락 vs 단기 조정"…의견 갈려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청약통장 가입자 수, 이건 지금 어떻게 변화하고 있습니까?

◆김인만>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 10월 기준에서 2500만 명 정도, 2575만 명 정도가 가입하고 있는데요. 이게 1년 전, 작년 한 6월 정도와 비교해 보면 140만 명이 이탈을 했고요. 한 달 전보다는 5만 명 정도가 줄어들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청약통장이라고 한다면 무주택자들이 청약을 통해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비장의 카드 같은 무기인데 그 무기를 버렸다는 거거든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 하면 아무거나 청약해서는 안 되는 시장입니다.

좋은 거, 똘똘한 청약 시장으로 들어와야 되는데 사회 초년생들이나 2030들 같은 경우는 어차피 나이가 적고 무주택 기간이 작기 때문에 청약통장 무용론이 나옵니다.

결국에는 옥석 가리기, 똘똘한 지역 아니면 들어가지 않겠다는 거고요. 좀 더 깊이 들어가보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졌다. 아무 거나 하면 안 되고 옥석 가리기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런 심리가 반영이 되면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앵커> 경매 시장도 살펴보죠. 주택 경매 낙찰률이 지금 하락하고 있습니까?

◆김인만> 낙찰가율도 하락하고 있고요. 낙찰율, 낙찰가율 모두 다 하학하고 있습니다. 낙찰률이라고 한다면 경매 물건이 나오게 되면 이게 몇 번 유찰이 되느냐. 어떻게 주인을 마련하느냐의 비율인데 이 주인을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고요.

낙찰가율도 떨어지고 있는데 낙찰가율이라고 한다면 감정 가격이 있으면 얼마의 돈을 지불하고 낙찰을 받느냐인데 높은 돈을 지불할 생각이 없습니다, 시장에서. 그래서 지금 경매 시장도 이게 결국에는 뿌리는 같습니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낮기 때문에 경매 참여도 주저하고 있고요. 청약통장도 해제하고 있고 청약 경쟁률도 떨어지고 있고 매매 가격도 떨어지는 모두 다 동반된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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