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토교통부가 전국 5곳에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구리·오산·용인 등 수도권 3곳에 6만 5천5백 가구, 청주·제주 등 비수도권 2곳에 만 4천5백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도심에 가깝고, 철도 역세권이면서 첨단산업단지 인근이라 입지가 좋은 만 8천5백 가구 규모의 '구리 토평 2지구'와 3만 천 가구 규모의 '오산 세교 3지구', 만 6천 가구 규모의 '용인 이동 지구'가 선정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일자리와 인구가 증가했지만, 오랫동안 공공 주택 공급이 적었던 9천 가구 규모의 '청주 분평 2지구'와 5천5백 가구 규모의 '제주 화북 2지구'가 선정됐습니다.
국토부는 2025년 상반기까지 신규 택지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지구 계획 승인을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최초 사전 청약과 주택 사업 계획 승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토부는 구리·오산·용인 등 수도권 3곳에 6만 5천5백 가구, 청주·제주 등 비수도권 2곳에 만 4천5백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도심에 가깝고, 철도 역세권이면서 첨단산업단지 인근이라 입지가 좋은 만 8천5백 가구 규모의 '구리 토평 2지구'와 3만 천 가구 규모의 '오산 세교 3지구', 만 6천 가구 규모의 '용인 이동 지구'가 선정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일자리와 인구가 증가했지만, 오랫동안 공공 주택 공급이 적었던 9천 가구 규모의 '청주 분평 2지구'와 5천5백 가구 규모의 '제주 화북 2지구'가 선정됐습니다.
국토부는 2025년 상반기까지 신규 택지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지구 계획 승인을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최초 사전 청약과 주택 사업 계획 승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