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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체 분양 가구에서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비율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올해 3분기까지 전국에 공급된 5만 8,274가구 가운데 전용 면적 84㎡가 2만 9,412가구로 전체 분양 가구의 50%를 차지했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54%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으로, 경쟁률도 수백 대 일에 달하는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전용면적 84㎡는 부동산 주요 수요층인 30대와 40대가 선호하는 평형으로 여전히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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