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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환율, 6.5원 오른 1,355원에 상승 출발...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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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정되는 듯하던 원달러 환율이 조금씩 조금씩 오르더니 오늘은 1달러에 1355원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미국 금리 인하가 요원하고중국 경기는 좋지 않고 한동안 달러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히 듣겠습니다. 엄윤주 기자 나오십시오.

[기자]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환율이 어제 연고점을 경신했었는데 하루 만에 또다시 경신될 것 같다고요?

[기자]
네, 개장과 동시에 연고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6.5원 오른 1,355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어제 장중 한때 1,349.5원까지 오르며 지난달 17일 연고점을 경신하고

1,348.5원에 장을 마친 데 이어 하루 만에 이 기록을 뛰어넘은 겁니다.

지금은 1353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개장 환율은 지난해 11월 23일 1,355.3원 기록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금리 전망을 높이면서 긴축 장기화 가능성이 커진 영향이 컸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가 내년 예산안에 아직합의하지 못해 셧다운 우려까지 나오는 것도 악재입니다.

여기에 유럽 경기 부진과 중국의 부동산 위기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것도 우리 시장에는 부정적인 요소입니다.

특히 중국이 경기 회복을 위해 각종 부양책과 함께

시중에 막대한 유동성을 공급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살아나지 않으면서 위안화까지약세를 보인 게 강 달러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하락 출발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0.61% 내린2,447.99에 장을 시작해

지금은 2,459선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어제보다 0.56% 낮은 823.20으로 하락 출발해

지금은 830선대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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