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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한 KBS, MBC, JTBC에 보도 경위와 팩트체크 과정 등에 관한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방통위가 3개 방송사에 보낸 자료 제출 요구서에는 뉴스타파 인용보도 경위와 자체 확인한 사실관계, 인용보도 방식과 팩트체크 확인 과정 등에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방통위는 제출된 자료를 검토해 재허가와 재승인 조건 위반이 확인되는 경우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방통위는 이에 앞서 가짜뉴스를 근절하기 위한 TF, 태스크포스를 가동 중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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