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OECD의 한국성장률 하향, 중국 제조업 회복 지연 탓"

정부 "OECD의 한국성장률 하향, 중국 제조업 회복 지연 탓"

2023.06.09.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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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OECD의 한국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이 중국 제조업의 회복 지연과 반도체 수요 둔화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차 지난 8일 클레어 롬바델리 OECD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면담하고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OECD는 최근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1.6%에서 1.5%로, 내년 성장률을 2.3%에서 2.1%로 각각 하향 조정했습니다.

방 차관은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효과와 반도체 등의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면 성장 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OECD는 각료이사회에서 사회의 포용성 증진과 성별 격차 해소를 통해 생산성과 경제성장을 높일 수 있다는 관점을 피력하며 여성 고용증진, 보수격차 완화 등의 정책 시행을 권고했습니다.

방 차관은 OECD의 노력에 지지를 표명하며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신기술 분야 직업 훈련, 맞춤형 취업 등의 한국 사례를 회원국들과 공유했습니다.

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프랑스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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