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일자리 이동통계를 보면 지난 2020∼2021년에 서로 다른 직장에서 일한 임금근로자 219만 8천 명 가운데 36.4%의 임금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일용·특수형태 근로자를 제외한 상시 임금근로자만 집계한 것입니다.
임금이 줄어든 일자리로 이동한 비율은 60세 이상이 44.6%로 가장 높고 50대는 40.7%로 나타났습니다.
이동 전후 임금 감소 폭은 25만 원 미만이 12.2%로 가장 많고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은 7.2%였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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