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실적 회복 기대감...제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

반도체 실적 회복 기대감...제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

2023.05.24. 오전 09: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반도체 등 주력산업 실적 회복 기대감에 이번 달 제조업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이번 달 기업경기실사지수를 보면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한 73을 기록했습니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돕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의 양호한 납품실적을 바탕으로 전자·영상·통신장비의 체감 경기가 개선됐습니다.

이번 달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3,2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2,812개 기업이 설문에 답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