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부품산업에 14조 지원...'미래차 시대' 본격 준비

미래 차 전문 인력 양성과 자동차 부품 수출 확대를 위해 14조3천억 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부품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미래차 전환과 수출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와 산업계는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생산 규모를 5배 확대하고 미국과 유럽연합 등에 대한 자동차부품 수출도 늘릴 계획입니다.

또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들은 부품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품 협력사의 유동성 확보 지원과 공동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