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협력 위해 출장

원희룡,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협력 위해 출장

2023.05.21.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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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계 각국과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논의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고위급 면담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국제교통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부터 닷새간 출장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특히 우크라이나와는 업무협약 등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미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경제적 지원 논의가 이뤄진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지난주 방한한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은 재건사업 규모가 9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천205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신규 원자력발전소 2기 설립과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에너지산업 프로젝트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국제사회의 지원에 힘입어 전후 복구부터 경제성장까지 이룬 K-개발 플랫폼을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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