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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우려가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모든 금융권이 참여하는 PF 대주단 협약이 가동됩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 오후 모든 금융 관련 협회와 금융위원회, 정책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PF 대주단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대주단 협약은 지난 2009년 금융위기 때 처음 제정됐고, 2012년 한 차례 개정을 거쳐 10년 만에 확대·개편 시행됩니다.
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면서 총채권액이 100억 원이 넘는 곳입니다.
공동관리 절차가 시작되면 상환유예와 원금 감면, 만기 연장 등의 지원을 받게 되지만, 시행사와 시공사 역시 분양가 인하 등 손실을 부담해야 합니다.
자율협의회는 시행사와 시공사의 자구 노력을 포함한 특별 약정을 체결하고 이행 실적을 정기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금융당국도 조건에 따라 일부 규제를 완화하고, 총괄지원센터를 만들어 간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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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면서 총채권액이 100억 원이 넘는 곳입니다.
공동관리 절차가 시작되면 상환유예와 원금 감면, 만기 연장 등의 지원을 받게 되지만, 시행사와 시공사 역시 분양가 인하 등 손실을 부담해야 합니다.
자율협의회는 시행사와 시공사의 자구 노력을 포함한 특별 약정을 체결하고 이행 실적을 정기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금융당국도 조건에 따라 일부 규제를 완화하고, 총괄지원센터를 만들어 간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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