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동산 불법 온라인 광고 201건 적발"

국토부 "부동산 불법 온라인 광고 201건 적발"

2023.03.29. 오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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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된 주택 매매·전세 광고를 조사한 결과 상습 위반 사업자 불법 광고를 201건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온라인 플랫폼에 불법 광고를 2건 이상 올려 적발된 적 있는 부동산 등 2,017개 사업자가 이번 조사 대상이었습니다.

불법 광고 201건 가운데 매물 위치·가격·면적 등을 실제와 다르게 광고하거나, 계약 체결 이후에도 광고를 삭제하지 않는 '부당한 표시·광고'가 16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중개사무소 정보와 공인중개사 성명이나 매물 소재지·면적·가격 등을 기재하지 않은 '명시의무 위반'이 20건, 분양대행사 등 공인중개사가 아닌 사람이 광고한 '광고주체 위반'이 18건이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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