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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직접적인 사퇴 압력은 없었지만, 여러 정황으로 미뤄 이미 신뢰를 잃은 것이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28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발생한 여러 정황으로 미뤄 인사권자의 뜻을 알 수 있었다"면서 "더 이상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전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여객기 실탄 발견 이후 국토교통부 장관 보고나 의전에서 배제당했다"면서 "책임이 없는 건 아니지만 해임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2월 취임한 김 사장 임기는 내년 2월 1일까지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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